로마에서 사라졌던 北조성길, 작년 한국대사관 찾아와 망명SK하이닉스, DDR5 D램 세계 첫 출시“지방정부간 재정 불균형 심각” 청주시 특례시 지정 반대박덕흠 의원 이번엔 ‘채용비리’ 의혹대전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평당 1244만원… 19일 특별공급정부 ‘시차 등교제’ 운영 방침에 교육현장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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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만에 공개된 ‘조성길 망명’ 입국…文정부, 北 고려한 듯2018년 11월 로마에서 잡적했던 북한의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대사대리(49)가 지난해 7월 국내로 입국,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조 대사 대리의 탈북은 김정은 집권 후 첫 공관장 탈북이다.조 전 대사대리의 입국 사실이 1년 넘게 비공개 된 것은 딸 등 가족의 안전을 위해 조 전 대사 대리가 강력하게 비공개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부인‧아들과 함께 한국대사관을 통해 망명한 조 대사 대리의 미성년 딸은 안타깝게도 지난해 2월 북한으로 송환됐다.해수부 공무원 피살로 남북관계가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 전 대사 대리의 망명이 공개되면서 남북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 등 정치권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관계를 고려해 조 전 대사 대리의 한국행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왔다.다음은 10월 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로마에서 사라졌던 北조성길, 작년 한국대사관 찾아와 망명2년前 잠적 서방 망명설 돌던 駐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 작년 7월 입국해 당국이 보호…15개월만에 뒤늦게 알려져-文대통령, 유족 이해한다면서…열흘째 무대책[해수부 공무원 北피격]◇중앙일보-김정은 시대 첫 대사 망명…로마서 사라진 조성길 한국 왔다“지난해 7월 입국, 당국 보호 중”김정은 집권 후 첫 공관장 탈북-연세대 민주화운동 전형 합격 18명…의‧치대도 갔다국가유공자‧다자녀가정 배려 전형작년엔 치의예과 1명 뽑는 데 합격곽상도 “부모가 누구인지 밝혀야”해당 전형 전남대‧성공회대도 운영◇동아일보-재계 “경제 3법 조금 미뤄달라”…이낙연 “연기-방향수정 어려워”李대표, 경총 찾아 기업인들 만나 정기국회내 법안처리 의지 밝혀재계 “국내기업 공격 악용 우려”…의결권 제한 ‘3%룰’엔 논의 여지-유엔으로 간 ‘공무원 피살’…北인권 문제, 국제 이슈로 번지나유족, 유엔에 진상조사 공식 요청◇한겨레신문-사립대 재단 66%, 이사장 등의 친인척 535명 채용[윤영덕 의원, 사립대 자료 분석]4년제 55%-전문대 82%가교수‧재단 임원 등에 친인척 고용한서대‧동의대‧경남대‧대진대설립자 처제‧외손녀까지 다수 채용을지대‧호남대 등 16곳은이사장 배우자‧자녀 등이 총장“대학 공공성‧자율성 침해 소지 커”-‘갭투자’ 집주인 1명이 202명 전세보증금 413억원 떼먹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줬지만 회수 실적 ‘0’다세대주택 등 서민 주거 상품이 회수율도 낮아◇매일경제-육아지원 팔 걷는 기업들…자녀 어릴 땐 재택근무, 수능前 휴직현대百, 아빠휴직 임금 보전한미글로벌, 4자녀까지 장려금결혼부터 생애주기별 지원저출산 문제해결 적극 동참육아휴직 사용해도 불이익 없게기업 관리자에게도 혜택 줘야-현대차, 이번엔 생산車 카풀한 직원 중징계현대차 노사 한 목소리로 품질혁신 외쳤지만현장서는 카풀, 몰아치기, 조기퇴근 등 일탈◇중부매일-“지방정부간 재정 불균형 심각” 청주시 특례시 지정 반대보은군 제외 충북 9개 시·군 단체장 반발청주시 “아직 정부 방침 마련된 것 없다”-SK하이닉스, DDR5 D램 세계 첫 출시전송속도 향상·전력소모 감축◇충북일보-2차 재난지원금 현장 반응 ‘싸늘’1년 새 이벤트업체 매출 평균 1억6천만 원 감소지원금 100만 원 턱없이 부족…여행업계 사실상 폐업숙박업계 “실제 매출 달라 매출액 따른 지급기준 문제”-채소류 가격 고공행진…“살 엄두가 안 나네”7~8월 장마 탓 9월 채소·과일값 ‘쑥’채소, 전년비 37.9%·전달비 14.8% ↑양배추 121%·무 110%·배추 84% ↑“이달 말~내달 초 출하량 늘어날 것”◇충청타임즈-“경실련, 피해자에 사과·사건 해결 나서라”충북경실련피해자 지지모임, 성희롱 2차 피해 … 복귀방안 등 요구-고속버스 임시터미널 갈등 청주시 수수방관(?)시외버스 노조, 청와대·국회·국무총리실 등 잇단 청원청주시 “법적 권한 없다 … 당사자간 협의해 해결할 일”노조 “시민 편의와 직결 …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 비난-박덕흠 의원 이번엔 ‘채용비리’ 의혹민주당 충북도당 “전문건설협회 직원 상당수 지역구 유지·자녀”◇충청투데이-대전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평당 1244만원… 19일 특별공급1116세대 분양사이버 견본주택 운영…비대면전국 첫 전자계약 시행 눈길-아무도 살지 않는 충청권 LH임대주택 ‘4330호’총 11만 7511호 중 3.6% 공가세종 1위·대전·충남·충북 상위사후관리·활용방안 마련 시급◇대전일보-정부 ‘시차 등교제’ 운영 방침에 교육현장 혼선12일부터 등교 일수 늘리기 위해 도입… 오전·오후반 운영 학부모 반발-13일부터 마스크 필수 착용 단속 실효성 있을까단속기준 명확치 않고 단속인력도 없어… '눈 가리고 아웅'식 의문 제기◇중도일보-내주부터 등교수업 확대 예고에 우려 목소리도 계속12일부터 시차등교 시범운영해 최대인원 등교 방침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따라 전교생 등교도 가능학생 확진자도 계속 나와 우려 목소리도 커져-건양대 ‘노조탄압’ vs ‘불이익 없다’ 갈등건양대 노조측 ‘임금 삭감, 정규직 전환 노조 탈퇴 등 탄압’대학측 임단협 현상 관련 입장발표-홈플러스 ‘먹튀폐점’ 매각 저지 대전공동행동 발족 “투기자본 적폐 막아달라”홈플 노조와 입점점주 등 24개 시민단체 참여대전시에 대책마련 촉구 공개질의서 전달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면담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