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무상 아침급식·효행장려수당 확대 등 민선 9기 핵심 공약 제시준비위원회 출범…"군민 삶 중심의 실용 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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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이 10일 청양고추문화마을 H2O센터에서 열린 청양군수직 준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김홍열 제44대 청양군수 당선인은 10일 민선 9기 군정 비전으로 '어르신 햇빛연금'과 AI 기반 미래농업 육성을 제시하며 '작지만 강한 청양' 건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 청양고추문화마을 H2O센터에서 준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군민의 명령"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그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24시간 초밀착 안심케어 시스템 구축 ▲AI 농사 로봇단지 조성 ▲햇빛연금 소득사업 추진 ▲미래교육특구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특히 공공주도형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어르신 햇빛연금'을 지급하고, 효행장려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해 월 1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교육 분야에서는 청양지역 초·중·고교 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아침급식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교육특구 및 청빛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청양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또 청양읍 10개 마을을 연결하는 수변 둘레길 조성과 칠갑산 관광자원 개발, 생활음악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힐링쉼터 조성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방역 및 농업 지원 확대, 각종 단체와의 정책협약(MOU) 체결, 수요응답형 AI 버스와 응급택시 전면 도입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 당선인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해 "국가 시범사업인 만큼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청양 실정에 맞는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또 칠갑산휴게소와 벽돌공장 매입 논란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의혹 해소를 위해 객관적인 검증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청양은 작지만 강한 농촌도시가 될 수 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청양,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