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서 양성…충북 누적 142명↑
  •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 청주에서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7일 추가되는 등 n차 감염이 또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모두 142명으로 증가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상당구 거주 40대 내국인(충북 142번)으로 7일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나 자가 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으며 이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직장 동료인 충북 113번과 접촉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나 이날 코로나19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