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확진 판정 후 찻집·물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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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36번째 확진자 40대 A씨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 한도병원에 입원중인 친정엄마 병문안을 갔다 온 후 친정엄마(안산 29번 확진자)가 1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7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날 다중이용시설인 찻집과 물류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가 다녀간 찻집과 물류에 대해서는 접촉자 조사와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다음은 청주시가 공개한 청주 36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이다.

    △8월 15~16일 관외지역(해당 지자체 통보 완료)

    △16일 16:00 ~ 16:20 ○○찻집(서원구)(마스크착용)(소독완료)

    △17 8:40 ~ 13:00 ○○물류(흥덕구)(마스크미착용)(소독완료)

    △17 14:30 ~ 15:00 청원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료(마스크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