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아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등 국고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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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와 미선향 우드림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고반영을 요청했다. 

    괴산~감물 간 국도 확포장,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립괴산호국원 진입로 병목구간 개선사업과 관련한 예산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이는 국립호국원 내방객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현재 2차로인 괴산읍 대사삼거리~문광초 구간 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현안 사업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