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5번 고양시 90번 확진자 접촉자…접촉자 없어
  • ▲ 대전시 동구 천동초등학교에서 대전시 방역요원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 동구 천동초등학교에서 대전시 방역요원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대전시
    10일 충남 논산에 이어 아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거주 50대 남성(충남 195, 아산 25번)이 1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25번 확진자는 고양시 90번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자가 격리 중 발열‧두통으로 9일 아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가가 격리 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 확진자를 천안의료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