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입국…격리 해제 하루 앞두고 검사 결과 ‘양성’
  • ▲ 군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4일 대전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대전시
    ▲ 군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4일 대전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대전시
    27일 충남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남성이 아산에서 자가 격리 13일째를 맞아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 확진자 접촉자인 부인 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지금까지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3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