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군민들께 감사”…다음 홍성열 증평군수 등 지목
  • ▲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 송기섭 진천군수(가운데).ⓒ송 군수 페이스북 캡처
    ▲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 송기섭 진천군수(가운데).ⓒ송 군수 페이스북 캡처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 심볼에 ‘Stay Strong(견뎌내자)’이란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 군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다음 참여자로 홍성열 증평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