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추진보고회’ 주재
  • ▲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와 비상경제대책추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와 비상경제대책추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청주시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와 비상경제대책추진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 시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방심하면 그간의 성과가 무너질 수 있으니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폐쇄했다가 개방한 국제테니스장 등 실외 분산 공공시설 등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종식의 날까지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아픔을 해소하는데 청주시 전 직원은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25일 오후 기준 청주시 자가격리자는 497명으로 타 지역접촉자는 19명과 해외입국자 4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