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9일까지 9일 간… 충북도 제출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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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간 제 381회 임시회를 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서민 피해 대책을 논의한다.
충북도의회는 20일 충북도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에 대해 21일부터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제출한 3차 추경안은 2311억 원으로 소상공인·문화예술인 등 코로나19 직접적인 피해자와 관련 산업 분야 피해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안건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학생자원봉사활동진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1회 추경안 등 모두 9건이다.
충북도의회는 이들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꼼꼼히 따지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