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명, 민주 1명…16일부터 임기
  • ▲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동현, 김국기, 박재완씨.ⓒ충북도선관위원회
    ▲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동현, 김국기, 박재완씨.ⓒ충북도선관위원회
    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3곳의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 1명, 통합당 2명이 당선됐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주시 제10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임동현 후보(52)가 1만9828표(47.08%)를 얻어 통합당 1만 7718표(42.07%)를 얻은 이유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영동군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통합당 김국기 후보(49)가 7199표(50.45%)를 얻어 5192표(36.38%)를 획득한 민주당 여철구 후보 보다 2007표를 앞서 큰 표 차이로 당선됐다.

    보은군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통합당 박재완 후보(67)가 8215표(40.65%)를 얻어 5818표(28.78%)를 얻은 민주당 황경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