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입성 3개월 만에 국회 진출… “진영 논리가 아닌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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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섭 당선자.ⓒ박근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서원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가 승리했다.
이 후보는 15일 선거 후 이어진 개표과정에서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와 선두를 다투며 반전을 이어가다 밤 12시를 넘어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자는 “서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으로 알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난 20대 국회가 많은 실망 안겨줬다면 다음 21대 국회는 진영논리가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서원구 유권자 여러분은 새로운 발전에 대한 기대를 갖고 저를 선택해 주셨다. 이러한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서원구, 충북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원구민, 청주시민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제시한 훌륭한 정책은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