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의원으로서 기대 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당선자.ⓒHCN충북방송 화면 캡처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당선자.ⓒHCN충북방송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충북 청원 후보자가 국회의원 5선 고지에 올랐다.

    변 후보자는 15일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변 당선자는 “국민 여러분과 청주시민들께 감사드린다. 5선 국회 중진으로서 앞으로 중앙정치무대에서 국민들을 힘들게 했던 개혁을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정치를 하면서 주로 정책 분야를 담당했고, 국가가 나아가 방향,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정부 사업들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아 왔다”며 “앞으로 충북, 청주, 청원이 발전하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총선의 의미와 관련해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민 접촉이 제한되는 바람에 힘들었다.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했고, 앞으로 선거문화도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변 당선자는 “유권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14일 민주당 후보자들이 성안길에서 2016년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청주 성안길을 가득 메웠던 주민들의 함성을 잊지 않고 반드시 개혁에 앞장서자고 다짐한 바 있다”며 “촛불 혁명과정에서 민주당이 약속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