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군 중 계룡시 71.8% 가장 높아
  • ▲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긴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정원 기자
    ▲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긴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정원 기자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지역의 투표율이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은 62.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투표결과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는 충남 유권자 132만 2981명이 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45만8975명)을 포함해 62.4%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날 선거에서 충남 15개 시‧군 중 계룡시의 투표율이 71.8%로 가장 높았다.

    충남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투표율은 19대 52.4%, 20대 55.5%을 기록했다. 

    15개 시‧군의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천안시 서북구 17만6686명(사전투표 4만5109명) 60.7% △천안시 동남구 24만8986명(사전 투표 6만6248명) 58.9% △공주시 6만4036명(사전투표 2만9341명), 65.5% △보령시 5만8186명(사전투표 2만9755명), 68.1% △아산시 19만4849명(사전투표 5만7234명), 61.3% △서산시 10만4685명(사전투표 4만556명), 63.3% △태안군 3만7785명(사전투표 1만7875명), 66.1%  △금산군 3만3781명(사전투표 1만1933명), 62.8% △논산시 7만6044명(사전투표 2만6898명), 61.3% △계룡시 2만914명(사전투표 1만2669명), 71.8% △당진시 10만5605명(사전투표 3만2044명), 59.5% △부여군 4만344명(사전투표 1만9281명), 66.0% △서천군 3만985명(사전투표 1만6389명), 69.3% △홍성군 6만1149명(사전투표 2만3451명), 62.5%) △청양군 1만8655명(사전투표 9809명), 68.1% △예산군 5만300명(사전투표 2만383명),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