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취지 따라 전문 컨설턴트 배치… 취·창업관련 제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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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우수기업이 협업해 대학 재학생들에게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청년 일자리 만족도 향상 및 청년고용정책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한국교통대는 사업취지에 따라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취·창업관련 제도 강화 및 교과·비교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향후 4년간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선정에 많은 도움을 준 충주시, 증평군, 의왕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유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자체와 함께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