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 30분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전투표소
  • ▲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부부가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부부가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이춘희 세종시장 부부가 일찌감치 사전투표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부인 서명숙 여사와 함께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기간은 10, 11일 이틀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선거는 전담인력이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일일이 발열을 체크 한다. 체온이 37.5도 미만인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야 한다. 투표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전국적으로 3500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되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투표소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