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산포해양치유센터·국도77호선 4차선 확장 조기완공안면읍공공형 종합스프츠센터 유치·안면도 해안도로·고남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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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선거구에 출마한 성일종 후보(미래통합당)는 3일 “태안군 안면읍·남면·고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성 후보의 공약 중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는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이다.성 후보에 따르면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은 태안을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미 해양치유센터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독일의 선진 시설 시찰까지 마쳤다.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은 이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안면~고남 77호선 확장공사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조기완공 시키고,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는 안면읍민들의 체육시설과 목욕시설을 겸한 생활편의시설이 될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성 후보는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은 현재 수려한 해안선을 보유하고도 해안도로가 없는 안면도에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 건설될 예정이며 도로 뿐만 아니라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 공약들은 관광·교통·체육 등 태안남부권 주민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계획”이라며 “우리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개발을 위해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