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한국교통대 한 교직원이 경북지역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전달할 마스크와 총장 격려 서한문을 일일히 포장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국립한국교통대 한 교직원이 경북지역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전달할 마스크와 총장 격려 서한문을 일일히 포장하고 있다.ⓒ한국교통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경북지역 신입생 및 재학생 260여 명에게 마스크 1500여 개와 총장 격려문 전달했다. 

    한국교통대는 지난 3일에도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대구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구지역 학생들을 마스크 우선 지급 대상자로 지정해 신입생 및 재학생 150여 명에게 마스크와 총장 격려문을 전달한 바 있다.

    박준훈 총장은 격려문에서 대구 경북지역 학생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한국교통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아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 밝은 얼굴로 개강 때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