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으로 늘자 주민들 외출 삼가는 등 ‘불안감’
-
충북 괴산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모두 10명으로 불어났다.괴산군은 “8일 오전 9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57세 여성으로 장연면 오가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9번 확진자의 부인이다.현재 괴산군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외출을 삼가하는 등 극도의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이차영 군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자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차단방역에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