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북도와 협약
  • ▲ 산불예방 홍보와 관련해 충북소주 황요나 대표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협약을 하고 있다.ⓒ충북소주
    ▲ 산불예방 홍보와 관련해 충북소주 황요나 대표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협약을 하고 있다.ⓒ충북소주
    충북소주가 소주 300만 병에 산불예방 홍보라벨을 부착, 산불예방을 홍보한다.

    충북소주는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황요나 사장, 박지헌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소주는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의 주력제품인 ‘시원한 청풍’ 에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문구와 디자인 등의 산불예방 내용을 게재해 도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황 대표는 협약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도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불조심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