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서 검체 채취 검사
  • ▲ 보건소 직원들이 버스터미널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보건소 직원들이 버스터미널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40대 여성이 4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발열이 있어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지난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검체 기관에서 26일 오전 9시 40분 최종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여성은 감염병관리기관 음압격리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주증상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계룡부대로 출장을 왔던 대구 모 군부대 소속 군인 A씨(2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25일 직장인 여성 등 4명의 확진자가 천안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