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감염자 2명으로 늘어…충북 확진자 7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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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정애 충북도보건복지국장이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신규 확진자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충북 충주시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온데 이어 또다시 1명이 추가 발생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주부인 확진자 A씨(38)는 지난 21일부터 고열과 두통 및 오한 증세로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음압병동에 격리됐다가 이날 민간 수탁기관의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충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으며, 이로써 충북도 전체로는 A씨가 7번째 확진자다.한편, A씨는 폐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도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내용은 내일쯤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