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음성·충주 각 1명 확진…충북 확진자 5명으로 증가
  •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속보= 충북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늘어 모두 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충주시 거주 35세 여성과 음성군 거주 51세 남성이다.

    음성 거주 확진자는 경기도 이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신규 확진자의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선 상태다.

    이에 앞서 충북에서는 청주 개인택시 기사부부와 증평 군부대 장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전날까지 이들 확진자가 접촉한 시민 등 154명을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