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관리 대상 의사환자 19명 전원 ‘음성’ 판정 …기간 경과 의사환자 4명도 ‘해제’
  • ▲ 지난 1일 중국 우한교민을 태운 미니버스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지난 1일 중국 우한교민을 태운 미니버스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감염병인 ‘우한 폐렴’ 의사환자가 대전지역에서 44명이 추가됐다.

    대전시는 11일 “지난 10일 오후 4시 이후 의사환자가 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 범위가 확대된 것은 중국 이외 유행국가가 포함됐기 때문으로 신규 의사환자 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다.

    이와 반대로 이날 해제된 관리대상 의사환자는 모두 19명으로, 검사결과 음정으로 판정됐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관리됐던 의사환자 4명도 기간 경과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전체 관리대상은 58명으로 확정됐다.

    이들 관리대상 58명 가운데 자가격리는 53명, 능동감시는 5명이다.

    한편 이날까지 의사환자 대상에 오른 전체 인원은 154명이며, 이 가운데 96명이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