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맨 기업들 “내년 구조조정 더 혹독”세종지방경찰청 2023년 신청사 이전“홍성∼여의도 57분에 주파한다더니…” 서해선 도심연결 물건너가나트럼프, 김정은에 강력 경고…“적대적 행동 땐 사실상 모두 잃을 것”
  • ▲ 2017년 5월 대전 원자력연구원에서 대전시 원자력안전성시민검증단이 하나로를 살펴보고 있다.ⓒ대전원자력연구원
    ▲ 2017년 5월 대전 원자력연구원에서 대전시 원자력안전성시민검증단이 하나로를 살펴보고 있다.ⓒ대전원자력연구원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설치된 하나로가 시험가동 중 또 멈춰 섰다.

    중도일보는 9일자 신문에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30MW급)’가 지난 6일 오전 2시 20분께 냉중성자원 문제로 작동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하나로가 가동 중단되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하나로는 이날 하나로를 재가동하기 위해 사전 테스트를 하던 중 작동이 중지됐으며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정식 가동을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종합성능시험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하나로는 20여 년간 의료용‧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해왔으나 2014년 7월 과부하로 수동 정지된 이후 △2017년 12월 10일 △7월 30일 △11월 14일 △12월 10일 각각 수동 정지되는 등 5년 5개월간 가동과 정지를 반복해왔다. 

    다음은 12월 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트럼프, 김정은에 강력 경고…“적대적 행동 땐 사실상 모두 잃을 것”

    -한국당 뺀 4+1, 밀실에서 513조 예산 주무르고…
    예산 수정안, 오늘 본회의 처리… 뭘 넣고 뺐는지 기록도 안남아
    與, 선거법·공수처법 일방처리 위해 예산까지 ‘정치협상 도구’로
    ‘4+1’ 합치면 159석으로 과반…표결 들어가면 어떤 법안도 통과

    -‘김기현 수사’ 울산경찰 10여명 모두 검찰 소환조사 거부했다
    [드러나는 靑 선거개입]
    검·경 갈등 갈수록 고조
    靑 민정실행정관, 첩보 하달 후 황운하가 교체한 수사관에 전화

    ◇중앙일보
    -경찰 소환 거부에···檢 “윗선이 막나” 체포영장 검토
    하명수사 의혹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 “소환에 응하라고 강요 못해”
    검찰은 경찰의 ‘조직적 거부’ 의심

    검찰, 청와대에 제보 원본 제출 요구
    송철호·황운하도 곧 소환 가능성

    -급물살 탄 ‘타다 금지법’…“도대체 국민이 얻는 건 뭐냐”
    지역에 차고지 많은 박홍근 총대
    이틀만에 국회 국토위 전격 통과
    “법사위선 분위기 다를 것” 전망도
    확정 땐 2021년 후반기부터 못 타

    -박형철 이어 백원우도 ‘유재수 감찰 무마’ 조국 탓으로 돌렸다

    ◇동아일보
    -檢, 윤건영-김경수 불러 감찰무마 의혹 조사
    조국 이르면 주내 피의자 조사 방침

    -“홍성∼여의도 57분에 주파한다더니…” 서해선 도심연결 물건너가나
    ‘서울 환승’ 서해선 이대로 좋은가 <상>

    ◇한겨레신문
    -‘동창리 폐기’ 뒤집은 김정은…북미, 대화-파국 갈림길
    [북 ‘중대 시험’ 의미는?]
    미국이 군사적으로 민감해하는
    위성발사 가능한 장소서 시험
    일부 ‘ICBM 발사 예고’ 지적도

    엔진시험이면 ‘레드라인’ 안 넘어
    판 깨지 않고 미국에 공 넘긴 듯
    전문가들 “트럼프 결심에 달려”

    -“병사 70명당 위안부 1명 필요” 일본 정부문서 또 발견
    일본 정부 위안부 모집·관리에 직접 관여 재확인

    -검찰, 김경수 지사 소환조사…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검찰, 지난주에 비공개로 불러조사
    참여정부 때 유 부시장과 근무 인연

    박형철 “조국이 연락받고 감찰중단 지시”
    ‘외부 연락’ 당사자 중 한명 의심 받아
    김 지사 “여러 의혹 사실 아니다” 해명

    ◇매일경제
    -“김대리도 빈방 돌려?”…공유숙박 투잡하는 2030
    소자본으로 에어비앤비 운영

    젊은층 사이 새 투자 트렌드
    한 사람이 10여개 운영하고
    청소·빨래는 외주 맡기기도
    공유숙박 관련한 강좌 북적

    현행법상 불법소지 많아 주의

    -허리띠 졸라맨 기업들 “내년 구조조정 더 혹독”
    경총도 KDI도 “韓경제 암울”

    경영애로 1위는 親노동정책
    최저임금·주52시간에 ‘신음’
    기업 65% “이미 장기 불황”

    KDI, 9개월 연속 ‘부진’ 진단
    “아직 바닥이라고 확신 못해”

    ◇한국경제
    -40대 단기 알바 내몰리는데…정부는 “역대 최고 고용률” 자화자찬
    일자리質 대해부 (3)·끝 - 정부의 ‘일자리 통계 분식’

    ‘노인 단기 일자리’ 풀어 만든 고용 개선
    40대 참사에는 인구구조 탓…
    고용 통계 들여다보니…

    -기업 절반 “내년 긴축경영”
    경총 설문…“확대경영” 18%뿐

    -10.9%라더니…脫원전으로 전기요금 26% 뛴다
    한경연, 탈원전 정책 영향 보고서

    노후원전 수명 연장하고도 
    2040년까지 33% 폭등 전망
    20년내 태양광 경제성 확보 못해

    “정부, 재생에너지 평가 부풀려”

    ◇대전일보
    -대전 워킹맘 인구 전국 최하위 수준

    -대기오염물질배출 2위 충남…지도·점검인력 단 4명뿐
    충남도 전담 인력 4명이서 267개 업체 관리…아직 80개 업체 점검 못해

    -세종지방경찰청 2023년 신청사 이전
    5-1·S-1 생활권 부지 검토…이달 중 부지 선정

    ◇중도일보
    -세종시 정착 저해하는 정부청사 통근버스 운행 언제까지?
    세종시 정착 저해 첫 원인으로 꼽혀…상권활성화 위해서도 폐지 목소리 고조

    -與 3선단체장 박용갑·황명선 나란히 총선 불출마…판세요동
    朴·黃 “주민과 약속 중요” 2022년까지 임기이행 의사피력
    중구 민주 황운하·권오철·전병덕·송행수 격돌 한국 이은권
    논산금산계룡 민주 김종민 한국 이인제·박우석 경합 구도

    -하나로 시험 가동 중 ‘정지’…커지는 우려

    6일 오전 2시 20분께 작동 중지돼…냉중성자원 문제 원인 추정
    5년여동안 수차례 중지돼…시설 노후화 원인으로 지적

    ◇중부매일
    -이시종 지사 기수파괴 김장회 카드 ‘약’될까 ‘독’될까
    충북도 연말인사, 2급 이상 전원교체… 조직 안정화·장악력 ‘글세’

    -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제한액 확정
    충북 지역구 후보자 평균 1억 9천900만원

    ◇충북일보
    -‘생뚱맞은’ 수암골 조형물… 혈세낭비 논란
    청주시, 드라마테마파크 조성사업 일환
    1억원 들여 경사로에 대리석 작품 설치
    “정체성 모호·안전사고 우려” 방문객 불만

    -청주도 ‘농막’ 정식 가설건축물로 허용
    휴식·취사 등 임시숙소 기능 인정
    건축 조례개정안 상임위원회 통과
    내년부터 농막에 정화조 설치 가능

    -LG화학 오창·청주 주재임원에 김장성 상무

    ◇충청타임즈
    -충북 이끌 학생들 “지역서 살고 싶지 않다”
    충북교육청 교원대 연구팀에 위탁연구 의뢰 

    충북에 대한 애정 교원 3.97 - 학부모 3.69 - 학생 3.41 
    미래에 거주 의사 교원 3.65 - 학부모 3.07 - 학생 2.91 
    지역마을 가치인식 교원 3.75 - 학부모 3.54 - 학생 3.26 
    전달 실태조사서도 58.3% 정주여건 부정적 시각 
    일자리 - 문화사회·교통 인프라 등 개선 대책 시급

    -민선 충북도체육회장 선거 ‘출연금’ 돌발변수
    도체육회 19차 이사회서 ‘출연금 공약’ 권고 결정 
    2파전…30~31일 후보등록·내년 1월 10일 투표 
    김선필 “얼마나 이바지할 지 의문…낼 수 없다” 
    윤현우 “일정 부분 필요…연 1억~2억 낼 계획”

    -제천 청풍호 220m 출렁다리 조성 추진
    충북도 재정투자심사 등 거쳐 이달중 문화재청 심사

    ◇충청투데이
    -대전 재개발·재건축 ‘장대B구역’ GS건설…‘태평5구역’ 퍼펙트사업단 시공권 수주
    GS, 장대B구역 시공권 수주 저렴한 공사비로 표심 잡아
    퍼펙트사업단은 태평5구역 339표로 압도적 표차 기록

    -직원없이 장사하는 ‘나홀로 자영업자’ 증가
    충청권, 9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전년 동월比 11만명 증가
    무급가족종사자 증가세 뚜렷…경기 부진·최저임금 상승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