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장 뒤 文 따로 찾은 김오수…그날 靑·檢 갈라섰다 송철호·송병기·행정관, 작년초 ‘靑인근 회동’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불 안팎으로 줄듯…4년만에 감소대전 트램 최대 관심 ‘노선’ 결정 임박… 내년부터 본격 설계
  • ▲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미애 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장관에 취임할 경우 검찰과 대충돌이 예상된다.ⓒ뉴데일리 DB
    ▲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미애 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장관에 취임할 경우 검찰과 대충돌이 예상된다.ⓒ뉴데일리 DB
    충북 옥천군민의 숙원인 대전과 옥천 간의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5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재종 옥천군수는 대전에서 만나 그동안 주요 쟁점이었던 대전지역의  ‘역’ 신설문제를 협의하고 이달 중으로 기본용역에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전~옥천간 광역철도망이 건설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옥천군은 인접지역이자 같은 생활권인 대전~옥천 광역철도망 신설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5일 충북 오송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대륙철도와의 연결을 위한 ‘동북아공동화물열차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철도종합시험선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으로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 시 나진~하산~중국~러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잇는 철도운송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다음은 12월 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송철호·송병기·행정관, 작년초 ‘靑인근 회동’
    울산 선거캠프 출범 한달 전인 1월 만나 송철호 공약 조율 
    이때는 靑이 김기현 첩보 문건 작성하고 경찰에 넘긴 직후 
    여당은 靑첩보 이첩 무렵 비공개 최고위서 김기현件 논의

    -靑·여당·경찰, 선거 8개월전부터 ‘김기현 수사’ 사전기획한 정황
    [드러나는 靑 선거개입] 

    민주당, 靑이 첩보문건 만들 무렵 최고회의서 ‘김기현 동생’ 논의 
    당시 참석자 “임동호 최고위원이 ‘金시장 동생 의혹’ 문건 돌려” 
    野 “황운하, 정식 수사개시 전부터 김기현 주변 통화내역 뒤져”

    -자고나면 뒤집히는 ‘청와대 해명’
    靑 “캠핑장서 알게된 행정관 지인이 SNS로 제보” 하루만에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행정관은 친구 소개로 만난 사이”

    ◇중앙일보
    -윤석열 퇴장 뒤 文 따로 찾은 김오수···그날 靑·檢은 갈라섰다
    대통령, 지난달 8일 반부패협의회
    “윤석열 아니라도 개혁 정착 중요”
    김오수 오후 직접수사 축소안 보고
    검찰, 청와대 관련 수사 방해 의심

    -첩보 첫 제보받은 전 행정관 ‘비리 보고서’로 가공한 정황
    검찰 직권남용 여부 소환 조사
    A4 용지 4장에 6~7개 의혹 정리
    선거 8개월 전 윗선에 보고한 듯
    문 전 행정관 “청와대 발표가 전부”

    ◇동아일보
    -추미애 “윤석열 총장과 호흡? 중요하지 않아”… 강대강 충돌 예고
    [추미애 법무장관 지명]“대통령 메시지 너무 잘 알아”
    檢개혁 드라이브 의지 드러내… 여권 “非文 색채 강한 추미애 발탁
    檢개혁 하나만 완수하라는 의미”… 與내부 ‘秋법무의 마이웨이’ 우려도
    강금실이후 16년만에 女법무 지명

    -檢 ‘첩보 가공→선거개입’ 의혹 수사… 靑 “하명수사 아니다” 반박
    [靑하명수사 의혹 파문]檢, 김기현 첩보문건 작성 행정관 조사

    ◇한겨레신문
    -우리 아빠 밀어낸 공장에서…다시 ‘하청’ ‘알바’ 뛰는 스무살들
    [한국 청년이 만약 100명이라면] ②중공업도시 20대들

    자생적 경제력 가진 거제·창원 등
    고임금으로 ‘균등한 삶’ 살았지만
    가장이 밀려나자 청년 삶도 분화
    거제 청년 8년새 4천여명 줄고
    창원에선 1만4천여명 빠져나가
    설문 응답자 절반 “떠나고 싶다”

    -‘추다르크’ 택한 문 대통령…검찰 개혁·견제 강공카드
    법무장관 후보 추미애 지명 
    청·검 갈등 속 ‘파이터’ 내세워 
    추 “사법·검찰개혁 시대적 요구

    -송 “행정관과 통화하다 언급” 행정관 “송쪽서 SNS로 제보”
    ‘김기현 첩보’ 송병기-행정관 진실게임

    제보 주장 엇갈리는 가운데 
    행정관이 먼저 요구했다면 
    비위사실 ‘적극적 수집’ 해당

    추가적 비위내용 수집도 논란 
    청 “제보내용 정리한 것” 주장 
    검, 정리 넘어선 수준 의심해 

    청 내부 지시 여부가 관건일 듯

    ◇매일경제
    -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불 안팎으로 줄듯…4년만에 감소
    원화 가치 5.9% 하락과 저성장·저물가 영향

    -택시업계 눈치만 본 국회 "타다는 불법"
    타다금지법 국토위 소위통과

    “소비자 편익·경쟁 고려를”
    공정위 반대·업계 호소에도
    與野 “기존 택시산업 보호”
    만장일치로 상임위 회부

    ◇한국경제
    -“박스피 지긋”…글로벌 랠리서 ‘한국 왕따’
    10월 이후 1% 상승 그쳐

    주변 中·日·대만은 일제히 상승
    “트럼프 말장난에 들썩이는 韓
    외국인도 피곤…신뢰 떨어져”
    무역갈등 잘 대처한 대만 선호

    -[책마을] 현대 세계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힘은 ‘인구’
    글로벌 hot 북스
    폴 몰런드 런던대 연구원 ‘인구 물결’
    인구통계학으로 해석한 세계사

    -‘징벌적’ 종부세에 건보료까지…은퇴자 허리 휜다
    “집값 누가 올렸는데” 부글부글

    종부세 납부 마감일 앞두고
    “너무 올라” 집단반발 움직임
    건강보험료 부담도 ‘눈덩이’

    ◇중도일보
    -대신협 “포털, 지역언론 패싱·진입장벽…홀대하나” 핏대
    본보 우창희 부장 “네이버 알고리즘 차별 뉴스제휴평가위 구성 문제”
    대신협 26개 회원사 발행인, 기자 등 참석 “다양성 확보 대책 절실”

    -국회세종의사당 예산 기사회생?
    이춘희 “여야,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처리 논의키로”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세종의사당 100대 문제 사업서 제외”

    -대전 합계출산율 0.84명…“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돼야”
    초저출산 현상 지속… 출산시 정부지원금 늘려야
    대전시, 첫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시설 필요

    ◇중부매일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 ‘청신호’
    김재종 군수, 허태정 시장과 이달 내 조기 추진 협의

    -김수민 의원 부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국세청, 6천838명 명단 공개

    ◇충북일보
    -충북 부동산 경매시장 ‘최악의 한파’
    전체 용도서 낙찰률·평균응찰자 수 전국 최저
    낙찰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그쳐

    -기부 한파에 나눔 온도 ‘미지근’
    4일 기준 모금액 달성률 10% 초반
    전년 캠페인 대비 58% 수준 그쳐
    “이제 막 시작… 연말 기대해봐야”

    ◇충청타임즈
    -준비된 ‘충북 오송’ 기회 잡아야 한다
    정부, 바이오헬스 이어 ‘K-뷰티 육성’ 지원안 발표 
    개별부처 단위 분산 화장품산업 … 연계·고도화 
    지자체별 행사 → 국가차원 대규모 박람회 신설 
    도, 2013년부터 엑스포 행사 진행해 괄목 성장 
    국내 개최지로 오송 선정땐 큰 파급 효과 기대 
    클러스터 유치땐 새 전기 마련 … 적극대응 추진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 구축 의기투합
    충북 등 6개 지방의회 결의대회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시아 달린다 오송서 공동화물열차 시연회 성료
    철도기술硏, 바퀴 간격 조절 궤간가변기술 등 개발

    ◇충청투데이
    -대전 트램 최대 관심 ‘노선’ 결정 임박… 내년부터 본격 설계 
    대전시, 기본계획변경 협의中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착수
    2022년 착공… 2025년 개통 최대 관심 ‘노선’… 결정 임박

    -대전 일몰제 대상 11곳… 발걸음 재촉
    내년 3월 2일까지 조합설립 신청 못하면 정비구역 해제 가능
    동구 삼성1, 대동4·8 등 순조… 일부선 일몰기한 연장 검토도

    ◇대전일보
    -대전 부동산 ‘광풍’ 믿을만 한가
    대전 둔산동 크로바아파트(전용 164㎡) 실거래가 15억 원에 거래, 목련(134㎡) 10억 원 목전

    -대전의료원 당위성 확보로 예타 정조준
    시 “공공의료체계 확립, 건립 당위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