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의료뷰티학과, 대상·금상 등 3년 연속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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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가 최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제12회 대전시장배 미용경연대회’에 참가한 재학생 7명 전원이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분야의 우수 미용인을 발굴키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420여 명의 경연자를 포함해 모두 10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이해지 씨(2년)가 헤어바이나이트 종목 대상을, 안현지 씨(2년)가 금상을 각각 받았다.또 크리에이티브 종목에서 홍나영 씨(1년)가 대상, 조아인 씨(1년)가 금상, 커트 종목에서 유현선 씨(2년)·손효진 씨(2년)·이소미 씨(2년)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글로벌의료뷰티학과는 2017년과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이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노영희 지도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입상한 헤어바이나이트 및 크리에이티브 종목은 커트와 컬러링, 스타일의 창출까지 완성해야 하는 창작성과 예술성이 겸비된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분야”라며 “창의와 융합에 기초한 교육과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자신감 그리고 열정적인 연습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