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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경영혁신 마인드와 소통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군정 목표로 지방자치 근본이라는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군민행복 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확인 받았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자치행정 기여도를 엄격하게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JJC지방자치TV가 주최했다.
류 군수는 40여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경영혁신 마인드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6, 7기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왔다.
재선인 류 군수는 지방분권이 정부기조로 본격화 되면서 민선7기 취임 이후, 지역주민과 밀접한 56건의 조례를 발의해 지방자치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류 군수는 효도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해 3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189가구에 5000여만원을 지원(6개월간)해 고령화 100세 시대를 맞아 ‘효 문화’를 되살리고 경로효친의 건전한 미덕을 사회전반에 자리 잡도록 힘썼다.
교복 지원조례를 제정해 중·고 입학생 289명에게 5500여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단양군 충북학사 동서울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하도록 했다.
류 군수는 지난해 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 최고 수준인 SA등급을 수상했으며 민선 7기 들어 4대 분야 45개 실행과제 역시 매분기별 점검과 추진현황 분석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그의 공약·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이행으로 단양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기반을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만천하체험관광지와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관광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매년 10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힐링 관광 중심지로 부상했다.
류한우 군수는 “지방자치 행정대상이라는 영예로운 수상에 감사드리며 민선 7기는 6기의 연속선상에서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활력 있고 소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