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불우이웃 자녀·인근 지역 학생 65명
  • ▲ 김정복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금고에서 6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700만원들 전달했다.ⓒ흥덕새마을금고
    ▲ 김정복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금고에서 6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700만원들 전달했다.ⓒ흥덕새마을금고

    충북 청주 흥덕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 을 갖고 65명의 초·중·고생에게 1700만원을 지급했다.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회원 및 불우이웃 자녀 중 25명이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근지역 학교(초·중·고)에도 40명의 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 전했다.

    창립 이후 흥덕새마을금고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여 총 240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4억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김정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회원 3만여 명에 총자산 2300억 원, 공제자산 2700억여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