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재앙…“숨을 곳이 없다”천안 라마다호텔 큰 불 1명 생사불명, 17명 중경상충남도 ‘부동산 투기 의혹’ 국장 등 2명 직위해제 세종 고교 신입생 배정 오류 원인 오리무중…최초 오류 발견자도 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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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부상자 16명)을 입은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호텔직원김 모 씨(50)로 밝혀졌다. 김 씨는 불을 끄려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호텔 지하 1층에서 불길이 치솟자 천안서북부소방서에 화재를 신고한 김 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섰다고 참변을 당한 것으로 소방당국에 의해 확인됐다.이길영 천안서북부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김 씨가 소방서에 ‘지하 1층에 연기가 차고 불꽃이 보임’이라고 신고를 한 뒤 불을 끄려 했으며 김 씨가 첫 신고자”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 56분께 라마다호텔에서 발생한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50분만인 8시 4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또한 부동산 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2명이 직위해제 됐다.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일 기소된 국장급 1명과 6급 직원에 대해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히고 도민들에게 사과했다.재판에 넘겨진 국장급 간부는 2014년 홍성역~내포신도시 연결도로 개발계획을 사전에 파악한 뒤 자신의 누나 명의로 인근 부지를 사들인 혐의로 지난해 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6급 공무원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다음은 15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지상 131, 지하 125… 미세먼지 피할 곳이 없다
[미세먼지 재앙… 마음껏 숨쉬고 싶다]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덮친 어제, 광화문 일대 조사해보니
카페·식당도 100㎍/㎥ 초과… ‘매우나쁨’ 기준 훌쩍 넘어서-“저희가 안전 지킬게요, 탈원전 다시 생각해주세요”
원자력마이스터高 아이들 文대통령에 112통째 손편지-“따로국밥 보수정당… 세대단절 극복하겠다”
[슈스케式 인재 발굴, 한국당의 '정치 실험']
한국당 당협위원장 오디션 ‘30대 바람’ 김성용·정원석씨-靑행정관 독대 장소, 공관서 카페로 바꾼 육참총장… 출입기록 남을까봐?
기무사, 국회에 관련 조사 보고“공관서 보려다 약속 장소 변경… 행정관, 윗선지시로 만났다고 해”-천안 호텔 화재…“숨진 직원 스스로 불끄려다 참변”◇중앙일보-인구 1위 오른 50대, 노후 빈곤 위험하다
861만 명 기록 … 40대 처음 제쳐자녀 학비·혼수비용 뭉칫돈 필요
명퇴·임금피크제로 소득은 급감
“자녀 결혼 간소화, 정년 연장을”-朴 “배신정치” MB땐 “강도”···文 ‘3년차 징크스’는 원전되나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
“잘되는 집안은 강도오면 싸우다 멈춰”
“대통령이 신이냐”
집권 3년 차부터 권력 투쟁조짐-“자식에 월 200만, 부모엔 100만원” 노후자금 가불하는 50대50대 지출은 로켓, 소득은 절벽
55세 전후 주된 직장서 밀려나
월 지출 296만원, 40대 못지않아전문가 “초고령화 시대 노후 파산
일본보다 10년 앞당겨질 가능성”-반도체 폭망? 쇠고기 못 먹어도 돼지 정도는…
반도체 2019년 '폭망론' 팩트체크새해 들어 경고음 … 위기론 점검
최근 2년간 유사 이래 초호황비정상적 시장이 정상화 되는 것작년 4분기부터 수요 꺾였지만
5G 본격화 땐 회복세 전망 많아반도체 의존도 높은 게 더 문제
수출 포트폴리오 다양화가 숙제◇동아일보
-비핵화 갈림길서 길잃은 4강외교
한반도 명운 가를 대전환 시기
美와 경협 이견, 日과 과거사 갈등… 中-러와도 외교적 거리 못좁혀“남북관계 치우친 정부 전략 부재… 북핵 해법 열쇠 쥔 4강 놓칠 우려”-“코치가 20차례 성폭행후 50만원 회유… 고소했지만 수사 지연”
심석희 이어 前유도선수 신유용 ‘미투’-천안 라마다호텔서 큰 불… 불 끄던 직원 1명 숨져
“지하 1층서 불길” 첫 신고한 직원, 소화기 들고 진화 나섰다 참변
19명 중경상…소방대원 4명 포함
병원 이송자중 중상자 3명◇한겨레신문
-‘유도선수 A씨 미투’가 신유용 실명 고발로 바뀐 이유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자기 자신 거는 것뿐’ 판단-자동차보험료 평균 3%대 인상…부품값 높아져 하반기 또 오를 듯
보험사들 “손해율 늘고
정비수가도 올라” 3~4.4%↑부품값 껑충껑충
제조사들 2.5~6.8% 올려
현대차 뚜껑은 18.7%↑보험료 하반기 더 뛸 수도
“수리 대부분 보험처리하니
소비자 직접 반발 적어
제조사들 과도 인상 의심”-[단독] 케어 박소연 대표, 위탁받은 반려견도 안락사
2013년 대법 “위자료 600만원” 판결
두 마리 매달 14만원 내고 맡겼다가
2년 뒤 데려오려니 “석달 전 안락사”
개 뒤섞어 관리해 유기견 오인한 듯
보호자 “수의대 실습용 고의 안락사”◇매일경제
-“여기도 닫았네”…외식업체들, 홍대·강남서도 못버텨“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 시대…직원 두고 식당하면 망한다”임대료 엎친데 인건비 덮쳐
패스트푸드·해산물·한식…
업종 안가리고 줄줄이 문닫아핵심상권서 쫓겨나는 식당들
빈자리는 非외식업종이 채워-연말정산 오늘부터 시작…‘이것’만은 꼭 챙기자
올해부터 도서·공연비, 주택임차보증금 보험료도 공제
안경·렌즈비, 교육비 등은 조회 안되면 영수증 챙겨야-“韓 주52시간, 中경쟁기업이 웃고 있다”
IT기업들 기술혁신 힘쓰며글로벌 기업 따라잡았는데
획일적 근로시간 규제 묶여
‘패스트 폴로어’ 中에 뺏길판유연성 없는 정책에 “T·게임경쟁력 죽어간다”◇대전일보
-세종 고교 신입생 배정 오류 원인 오리무중…최초 오류 발견자도 학교 교사
시교육청·업체, 시스템 오류 인정…정확한 원인은 파악 못해-천안 라마다호텔 화재 1명 생사불명, 17명 중경상
화재 지하층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대전·충남 덮친 고농도 미세먼지…올 들어 가장 높아◇중도일보
-문 대통령, “체육계 폭력 철저히 수사 처벌” 지시
14일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스스로 쇄신책 내놓아야” 촉구
노영민 비서실장 첫 참석 회의-공기업 평균 초임 연봉 3642만원… 카이스트 ‘최고’
잡코리아, 131개 기관 분석
채용 인원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경북 예천군의회 논란 속 충청권, 해외연수 전면금지 74.9% 찬성
리얼미터, 지방의회 전면금지 찬반설문…반대 23.7% 불과
행안부 해외연수 감시 강화나서-대전시 산하기관 개혁 움직임에 ‘속앓이’
대전시, 1월 중 산하기관 간 기능 조정이 담긴 조직 혁신안 마련할 계획
산하기관 기능 조정 쉽지 않은 문제… 일각에서는 ‘길들이기’ 의구심도 제기◇중부매일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충북도, 2022년까지 3천900개로 늘려
글로벌경쟁력 강화 집중지원 ‘충북형 경영’ 도입-‘잿빛 공포’ 충북 중부권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중국발 유입 대기정체 지속… 지자체 비상저감조치 안간힘-영동군, 유원대 약학대학 유치 사활
군민 염원 담은 서명부 청와대·교육부·국회 등 제출
학과·시설 등 연구중심 최적화 강조도◇충북일보
-중소기업 살려 ‘충북경제 5%’ 도전한다
충북도, 기업인 간담회 개최
경제단체장 등 30여명 참석
“행복한 소비실천 앞장” 결의
육성자금 지원 등 사업 추진
태양광에너지 보급도 나서-지난해 충북인구 4천명 이상 늘어
총 인구 159만9천252명
전년比 4천820명 증가
사망 등 자연감소 662명
사회적 증가 5천150명-청주시청 공무원 미세먼지 저감 ‘나몰라’
직원 주차장 홀수 번호차량 수두룩
차량 2부제 사전 통보 소용 없어市 “시험 시행 제재할 방법 없어”◇충청타임즈
-충북 최악 미세먼지…사상 첫 ‘경보’ 발령
청주 복대동 178㎍/㎥ 충청권 비상저감조치 오늘까지 이어질 듯-기업 10곳중 8곳 “신규채용 부담 느낀다”
사람인, 906곳 대상 설문 결과 … 61.3% 최저임금 인상 탓-이근규 전 제천시장 벌금 150만원 선고
유리한 선거여론조사 결과 SNS 게시·문자메시지 발송
호별방문 금지 위반 성명중 전 시의원은 벌금 80만원◇충청두테이
-유통업계 인건비 줄이기 사활… 자영업자 알바 안쓰고 마트는 무인계산대-충남도 ‘부동산 투기 의혹’ 국장 등 2명 직위해제-충청권 인구 대전만 줄었다… 작년 세종·충남북 모두 증가
대전은 149만명 지지선 붕괴, 전입보다 전출 많아…순유출↑
지난해 전출자 1만 477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