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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가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With City) 조성을 위해 진천시 조기 건설을 위한 ‘창조적 파괴·미래 지향적 행정 5개 공약’을 발표했다.
창조적 파괴·미래 지향적 행정 5개 공약은 △진천시 조기 건설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 △섬김·참여·맞춤·책임·열린 행정 추진 △주민참여 예산 20억원으로 확대 △백곡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백곡면) △덕산읍 승격 추진(덕산면) 등으로 현재 시행중인 시책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송 후보는 21일 밝혔다.
송 후보는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조기 건설을 위해 군 조직 체계를 개편 할 계획이다. 2개 국(복지행정국, 미래도시국) 신설·행정수요 및 지역여건 고려한 인력증원 운영·부군수 직속 2개 담당관(기획감사, 전략사업) 신설·정원 10명 증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문재인 정부 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맞춰 자율적·상향식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 및 주민참여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군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송 후보는 주민이 참여하는 예산사업을 20억 규모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천’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백곡면에는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것을 약속했다.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는 1987년 준공된 건축물로 노후화 및 면적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해 왔다.
이 외에도 덕산읍 승격을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덕산면 인구 증가추세와 혁신도시 성장 여건상 조기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후보는 “조직개편으로 낡은 것을 파괴·도태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변혁을 일으키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행정조직을 만들겠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진천시 건설을 앞당기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