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지역중심 진로교육 협력체제 강화 워크숍 개최
  • ▲ 충남교육청이 16일 서천지원센터에서 지자체, 각 진로교육 담당자 등과 함께 진로교육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 충남교육청이 16일 서천지원센터에서 지자체, 각 진로교육 담당자 등과 함께 진로교육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은 15, 16일 서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교육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심 진로교육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 첫날은 교육청이 지역중심 진로교육 정책방향을 제안한데 이어 아산시와 청양군 지자체가 진로교육 지원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천안시와 서천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날인 16일에는 기관별 담당자들이 우수사례 세부사항을 상호 벤치마킹하고 과제해결을 통한 발전적 상호협력 방안을 찾는 토론과 발표,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가경신 학교정책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지역중심 진로교육 정책은 행복교육지구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사업 등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심 진로교육의 성장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진로체험센터 등과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에 충남도와 공동으로 도내 모든 진로체험처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