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 10억 지원” 밝혀
  •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가 15일 충북 충주시 자유시장이 행정안전부의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자유시장은 이번 행안부의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상인들 모두가 한 마음이 돼 최선을 다 해왔으며, 지난 5일 실시된 행안부의 현장 실사 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유시장에는 국비 5억원, 도비 1억 1500만원, 시비 3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의 야시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야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자유시장은 각 골목별로 신라, 고구려, 백제, 다문화 등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노점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이동식 컨테이너를 활용한 청년 창업존 조성 등 지역의 관광 및 문화 인프라와 연계하는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자유시장 일원이 충주를 넘어 충북을 대표하는 유명 야시장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외지인들, 특히 젊은이들 많이 찾는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