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교문위 진행·문체법안 심사 위해 노력”
  • ▲ 이종배 의원이 국회 교문위 간사 선임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종배 의원실
    ▲ 이종배 의원이 국회 교문위 간사 선임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종배 의원실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이 국회 교육문화제육관광위원회의 자유한국당 간사 및 문체법안소위원장에 선임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자유한국당 간사로 이종배 의원을 선임했다.

    전임 염동열 의원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맡게 되면서 이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이종배 의원이 선임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종배 의원은 교문위 내 자유한국당 의원 13명의 의견을 수렴해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간사의원들과 함께 위원회 진행을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교문위원장이 이석할 경우 위원장을 대신해 의사봉을 잡는 일도 맡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종배 의원은 국회 교문위 산하 문화체육관광법안소위 위원장도 맡게 됐다.

    앞으로 국회에서 발의되는 모든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률안은 이종배 의원이 위원장인 문체법안소위의 심사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선임해 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당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며 “향후 원만한 교문위의 진행과 문체법안의 심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