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평균 500명 이상 합격자 배출…합격률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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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원대학교가 2018학년도 전국 교원 임용시험에서 총486명(유아 32명, 초등 122명, 중등 332명)이 최종 합격(입학정원 546명)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인원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재학생 응시자 중 합격인원(률)은 유아 11명(68.8%), 중등 146명(39.8%)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도  99명(87.6%)이 합격해 전국 교대 중 최상위권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응시인원 대비 51.4%로 한국교원대가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학과별·학생별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학교차원에서도 학생 임용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류희찬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임용시험 스터디그룹 지원, 부설학교 연계 모의 수업실연 확대 등 교원 임용 지원 프로그램에 집중 투자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