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국 관광축제 육성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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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축제’ 총감독으로 에듀펀데이 대표 김광회 박사가 위촉됐다.
유성구는 오는 5월 열리는 제25회 유성온천축제를 전국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 총감독으로 김 박사를 처음으로 외부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박사는 유성온천축제의 추진준비와 개최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총감독을 맡아 일하게 된다.
김 감독은 개그맨 1호 관광학 박사로 그동안 상주이야기축제, 영덕대게축제 등의 감독을 맡았으며 올해 유성온천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축제 발전방안 및 다양한 아이디어로 많은 자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육성축제인 유성 온천축제 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유성온천축제는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오는 5월 11~13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