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국 관광축제 육성 초석 다진다
  • ▲ 26일 오후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김광회 축제총감독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대전 유성구청
    ▲ 26일 오후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김광회 축제총감독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대전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의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축제’ 총감독으로 에듀펀데이 대표 김광회 박사가 위촉됐다.

    유성구는 오는 5월 열리는 제25회 유성온천축제를 전국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 총감독으로 김 박사를 처음으로 외부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박사는 유성온천축제의 추진준비와 개최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총감독을 맡아 일하게 된다.

    김 감독은 개그맨 1호 관광학 박사로 그동안 상주이야기축제, 영덕대게축제 등의 감독을 맡았으며 올해 유성온천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축제 발전방안 및 다양한 아이디어로 많은 자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육성축제인 유성 온천축제 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유성온천축제는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오는 5월 11~13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