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강하고 눈발 날려…출근길 안전주의
  • ▲ 눈 내리는 대전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 눈 내리는 대전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12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12일까지 가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다시 추워진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3~8㎝다.

    기상청은 11일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며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추워지겠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안에 황사현상도 나타난다.

    충남 남부 및 북부앞바다의 파도는 1.5~3.0m가 되겠으며 대전지역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23분, 일몰시간은 오후 6시 7분이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13도, 금산 –12도, 세종‧공주‧논산 –11도, 대전‧보령‧서천 –9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가 예상된다.

    충북지역도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산발적인 눈이 날리겠으며 오후부터는 가끔 눈이 내리고 북부지역에는 가끔 구룸이 많겠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1~5㎝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11일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으며 충북 일부지역에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괴산‧제천 –14도, 충주‧보은 –13도, 증평‧충주 –12, 청주 –9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