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북핵 앞의 성화…‘평창’ 막 올라

충북지역의 최대현안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어온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구간이 먼저 확장‧건설된다.

충북도는 이 구간이에 대해 B/C가 1.02를 확보하며 지난해 12월 20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와 함께 기본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구간은 6차로 확장 기준인 5만1300대를 뛰어 넘은 하루 교통량이 6만6779대이며 지‧정체 지표에서도 D급(6만7300대)에 이를 정도로 지‧정체현상이 심각한 곳이다.

이밖에 9일자 신문은 △“이춘희 시장, 채용비리 의혹 해명” 촉구 파장 △중부고속도로 확장 물꼬…서청주~증평구간 추진 △고인쇄박물관 가짜 증도가자 어찌하나 △충북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 '空約' 난무 △당진이어 성환도 ‘AI 양성’…긴급 살처분 등의 기사가 비중있게 처리됐다.

다음은 9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두번의 눈물, 20년 기다림… 축제가 시작됐다
평창올림픽 개막, 17일간 열전
3번 도전 끝 기적의 유치 성공…92개국 2925명 역대 최대규모
한국, 145명 출전 종합4위 목표

-유엔, 北대표단 최휘 방남 허용…대북 제재 면제 첫 사례

-태양광 ‘비리 복마전’
韓電 직원 등 10명 수사 의뢰…가족명의 발전소 세우고 뒷돈

-코레일 사장, 취임 사흘째에 “해고 노조원 전원 복직”
철도 파업 등으로 해고된 98명
“처음부터 지나친 노조 편향 행보…노조 목소리만 커질 것” 우려도

◇중앙일보
-올림픽 전날 장면 셋…평창은 없다
김정은, 건군절 열병식 … 현송월 악단, 전야제 주역 역할
트럼프 대리인 펜스 “미, 한국과 한반도 비핵화 최대 압박”
오늘 오후 김여정 인천 도착…우려·기대 속 올림픽 개막

◇동아일보
-북핵 앞의 성화…‘뜨거운 평창’ 막 올랐다
북평창올림픽 9일 개막… 긴장과 화합 교차했던 한반도 숨가빴던 하루

-檢, ‘채용비리 의혹’ KEB하나-부산-광주銀 압수수색

-청주 원룸서 머리에 비닐 쓴 채 숨져있는 30대女 시신 발견
“범죄 혐의점 단정 못해, 여러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외부침입 흔적 없어…스스로 목숨 끊었을 가능성도”

◇매일경제
-[단독] 공항공사 부사장에 국토부 관리…낙하산?

◇한국경제
-미국 증시,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또 급락…다우 4.15%↓

◇뉴데일리
-충북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 ‘空約’ 난무
여야주자들 로드맵 없는 큰 그림 만…막대한 예산 소요 재원조달 방안은?

-당진이어 성환도 ‘AI 양성’…긴급 살처분
천안시, 위험지역 등 닭 10농가 72만1522수 살처분

-“이춘희 시장, 채용비리 의혹 해명” 촉구 파장
세종시민연대 “사과와 해명‧진상규명‧재발방지책 등 필요”

◇충청타임즈
-‘얼음축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오늘부터 17일동안 평창·강릉·정선 일원서 개최
92개국 선수·임원 6500여명 비롯 5만여명 참가
단국대 소속 김소희·김은호 대전·충청대표 출전

-충북도의회 교육위 학습권보다 지역 눈치만
단양 보발분교장 통합 무산 비판
폐교 안건 거수 표결 4명 중 3명 반대 …‘없던일로’
“주민 통합 이견·학부모 설득 부족…1년간 지켜봐야”
지역교육계 “학생 미래 걱정했다면…통합 추진해야”

-중부고속道 확장 첫단추 뀄다
서청주~증평IC 구간 기본설계용역 업체 선정
2020년말 착공 계획…상습 지·정체 해소 기대
道, 18년 만의 결실…전 구간 단계적 확장 추진

-문장대 온천개발 강행 움직임 상주-괴산 주민갈등 재연되나
경북 상주온천개발 지주조합 환경영향평가 본안 접수
괴산군 저지대책위 반발… 대구환경청 공식방문 계획
전국 환경단체 연계 대규모 궐기대회·법적대응 방침

◇충청투데이
-“이렇게 추운데 누가 전통시장 찾겠나”…한파에 설 명절 특수도 ‘꽁꽁’
쇼핑불편 인식…소비자 외면 대책마련 고심에도 별수 없어 하루빨리 한파 지나가길 바라

-엑스포 기념구역 조성 쾌속 순항 속 ‘작은 이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연기, 신세계 “설계비 비중 높여야”
공사 “정해진 기준 이상 안돼”, 시설의 질 향상 노력속 이견
자문 거치기로…큰 문제 없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6곳 확정…법 판단 기다리고 민심 추이 살피고
충청권은?
박찬우·권석창 재판 진행中
현역의원 地選 출마설 다수
기호 1번 사수 등 당은 고심

-정상화대책위 10만 서명운동 “호텔리베라유성 함께 살려야”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 호소
국회 등 전달예정…상경투쟁도

-중부고속도로 확장 물꼬…서청주~증평구간 우선 추진

◇대전일보
-‘평창서 하나된 지구촌’ 드라마가 시작된다
92개국·2920명 역대 최다…올림픽 첫 남북단일팀 주목

-최서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 통과

-교육 부문 정규직 전환 논란 진화 나선 대전교육청
정규직 전환 실적 과장 논란에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7월부터 하이패스로 달린다
대전시, 도입 절차 진행…교통체증 해소 기대

◇동양일보
-교장공모제 둘러싼 교원단체 갈등 ‘점입가경’
전교조 “70.5% 공모제 확대 찬성”…교총 설문에 맞불
국민모임 “조사방법 투명하게 밝혀라” 진실게임 양상
지역 교육계 “선거 앞두고 진영·이념 갈등 심화 우려”

-옥천군의원 “공직자 상벌 로비가 좌우” 발언 논란
공무원 노조 “공직사회 매도·수상자 명예훼손” 발끈
옥천군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방안 검토하겠다”

-의사출신 보건소장 단 1명도 없는 충북도
23만 세종시도 봉직의 소장 있어…“농촌마을 필요하다”
보건행정직 카르텔 지적도…도“256명 공중보건의 있어”

-“목숨 걸고 불껐더니 참사 책임 희생양”
전 제천소방서장 등 입건에 소방관들 ‘부글부글’
제천의용소방대연합회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반발

-제천 화재참사 ‘덤터기’…분노한 시민들
소방지휘관 사법처리 반대 서명운동

-대전 도마·변동 3구역 재개발 시공 경쟁
3700여 세대 규모…대형 건설사들 대거 눈독
20일 현장설명회 예정

-목 빠지게 기다린 평창동계올림픽 9일 화려한 '개막'
선수, 참가국, 메달 수 등 최초 기록
5G, 가상현실 등 ICT올림픽 최초 시행
금8, 은4, 동8 종합순위 4위 '목표’

-송명석 "공교육에서 최고의 교육을 하겠다"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8일 세종교육감 출마선언

-대전시티즌 팬 본격 단체행동 돌입, 시티즌 정상화 요구

◇중부매일
-난방비 아끼다 개화 늦어 졸업특수 놓쳐한파 속 진천화훼농가 가보니

-지역으로 확산되는 ‘미투운동’ 경찰도 나섰다
충북경찰청, 집중 신고기간 운영

-타 시·도 보다 근로시간·초과근무 길고 급여 적어
[통계로 본 충북의 일자리] 中. 직무따라 인력수급 큰 차이

-문장대 온천개발 놓고 상주-괴산 또다시 갈등 재연되나
상주온천개발지주조합, 환경영향평가 본안 접수…괴산 저지대책위, ‘강력반발’

-설 성수품 가격 천차만별…참조기 7배 차이
배 6.2배 편차…가격차 가장 적은 품목은 정종
청주소비자정보센터, 대형마트·시장 등 33곳 조사
품목별 저렴한 시기 달라…과일·채소 설 임박해 하락

◇충북일보
-냉방에 덩그러니… 홀몸노인의 애달픈 세밑
청주 내덕2동 81세 지체장애인 홍기용씨
기초연금·공공근로로 생활
연락두절된 가족 탓에 복지서비스마저 제외
“공공근로 계속하게 도와달라” 하나뿐인 생계수단 간청

-‘정답만 외우는’ 객관식 문제 없앤다
충북도내 초등학교 ‘폐지’
서술·논술형 평가로 대체
“실력 저하 등 논란 없을 것”

-고인쇄박물관 가짜 증도가자 어찌하나
‘옛 활자인 것은 맞다’ 문화재청 애매한 결론
환불 등 법적 조치는 어려워

-제천참사 유족들 “건물주 엄단해달라”
어제 건물주 첫 공판
변호인 측 공소사실 인정 유보
2차 공판은 내달 8일

◇충청매일
-난계국악단, 평창서 공연
주민 90명 규모 응원단도 구성

-청주대 노조 파업에 곱지않은 시선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이후 3년간 평균 연봉 2000만원 인상
대학, 등록금 인하 등으로 재정적 부담 커…학생들, 철회 호소

-지휘부 입건…소방공무원들 허탈
제천 화재 관련 경찰 조사에 “너무 과한 것 아니냐” 토로

-쏘렌토·QM6 등 3만7711대 리콜
국토부, 열선 과열 등 제작 결함 발견…기아차는 과징금 부과

◇충청일보
-중등교원 임용시험 충북대, 역대 최다 합격
122명 합격자 배출

-이시종 지사 충주호 논란 “워낙 민감…아직 말할 수 없다”

자문단 구성해 근본적 해법 검토 입장

-충북과학고, 창의력 빛났다
삼성휴먼테크 논문대회서
최우태군 '은상'에 상금
남성현·이인우팀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