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신협, 설맞이 ‘사랑의 쌀’ 500포 전달

충북 남청주신협이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쌀 500포대(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청주신협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자 관내 경로당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을 지원하고 있다.

신협직원들은 이날 용암동 주공2단지에 쌀을 전달한 데 이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쌀을 전달하는 등 이번주까지 500포대 모두 배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청주신협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용돈지원, 학원비지원, 헬스비지원, 사우나할인쿠폰지원, 의료기관제휴협약체결 등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문화활동의 향상을 위해 헬스클럽 운영, 문화센터(노래, 요가, 민요, 바둑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송재용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