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복지시설 ‘나는 봄 쉼터’에 성금 기탁
  • ▲ (왼쪽부터)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 나는봄 쉼터 이영아 시설장, ㈜우석건설 박해상 대표,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대전시
    ▲ (왼쪽부터)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 나는봄 쉼터 이영아 시설장, ㈜우석건설 박해상 대표,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대전시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가 사회복지시설 복지차량 구입 성금으로 1000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70)가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이영아 ‘나는 봄 쉼터’ 시설장에 복지차량 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기탁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시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면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대전쪽방상담소에 무료급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