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홍성 -15도, 세종·음성 -18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주말인 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아지겠다.

    충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매우 추운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5도, 음성 -18도, 충주·진천·영동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2도, 제천·음성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말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으나 추위는 계속되겠고 다음 주에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위는 계속된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화기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화재예
    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다.

    충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내륙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주말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으나 추위는 계속되겠고 다음주에도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예산·홍성 -15도, 세종·금산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계룡 0도, 세종·공주·보령 -1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0m이다. 충남내륙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현재 서해 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