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주·옥천 -15도, 세종·천안 -16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25일과 26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옥천·영동 -15도, 제천 -22도, 괴산·음성 -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7도, 보은·옥천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5일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충남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에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부여·홍성 -15, 세종·천안·아산 -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금산 -5도, 세종·계룡·보령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1.0~3.0m이다.

    당분간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