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계 능력함양·우수 교육인프라 활용 창의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 항공서비스학과 기내실습실 승무원체험.ⓒ서원대학교
    ▲ 항공서비스학과 기내실습실 승무원체험.ⓒ서원대학교

    서원대학교가 오는 26일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서원대는 그동안 충북도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함양을 위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 165개 프로그램에 총 6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원대는 충북 농촌 읍면 지역 중학교를 배려해 소규모 단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농촌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손석민 총장은 “현재 운영중인 전공체험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 직업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