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2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현재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22시 발효)된 가운데 27일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옥천·영동 -8도, 제천 -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보은·옥천 0도, 충주·진천·증평 -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8일은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공주·당진 -8도, 세종·서산 -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부여 1도, 아산·천안·태안 -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0m이다.

    서해 중부해상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