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여성1호상’ 등 연이어 수상
  • ▲ 김양희 충북도의장.ⓒ충북도의회
    ▲ 김양희 충북도의장.ⓒ충북도의회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2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년을 빛낸 올해의 인물상’에서 ‘좋은 광역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올해 상복이 터졌다.

    ‘2017년을 빛낸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15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으로 김 의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의정활동부문 수상(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과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최초의 ‘여성1호상’ 수상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2017위대한한국인대상’ 시상위원회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로부터 의회부문 ‘지역균형발전최우수의정공로대상’ 수상자로도 내정된 상태다.

    김 의장은 충북도의회 65년 의정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그동안 대내·외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제10대 후반기 도의장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 민생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대외적으로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지방의회의 성숙·발전을 위한 정책 반영을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개진해 왔다.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로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위한 ‘양성평등 개헌’ 명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의장은 “충북과 충북도민을 위해 더욱 성심껏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제10대 도의회가 도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알찬 결실들을 맺어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한층 더 전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