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0일 퇴직교원 116명에 훈·포장 전달
  •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0일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은순 교육정보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충북교육청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0일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은순 교육정보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충북교육청

    정진유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21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충북교육청이 30일 퇴직자 11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대상자는 지난 2월 명예퇴직한 54명과 이달말 정년퇴직자 61명, 기타퇴직자 1명 등이다.

    주요 전수내용은 정진유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21명이 황조근정훈장, 이은순 충북교육정보원장 등 36명이 홍조근정훈장, 김영숙 청주대성초등학교 교장 등 18명이 녹조근정훈장, 곽화봉 봉덕초등학교 교사 등 2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어 김기인 청주여자고등학교 교감 등 10명이 근정포장, 도경순 화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등 4명이 대통령표창, 김서기 소태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이훈정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교감 등 2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