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서 청산중 50여명 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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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가 24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길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방송국, 자동차 공학연구소, 패션디자인 등 20여종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미래의 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산중 김수아 학생(1년·여)은 “평소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나만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해보고 무대를 걸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립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4월과 7월 옥천중학교와 이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