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주의…모레쯤 장맛비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 이르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모레쯤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충청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30~33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북지역도 아침 최저 17~22도, 낮 최고 30~32도로 매우 덥겠으며 다행히 지난밤부터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열대야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더위를 식혀줄 비는 모레 새벽쯤 시작해 오후에 그칠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와 함께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번개가 동반될 예정으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