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경찰청 직원들이 26일 괴산군 청천면에서 수해복구에 열중하고 있다.ⓒ충북경찰청
    ▲ 충북경찰청 직원들이 26일 괴산군 청천면에서 수해복구에 열중하고 있다.ⓒ충북경찰청

    충북경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 17일부터 경찰기동중대 9개부대 등 매일 670여명을 동원해 2주일째 수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26일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경찰대 총경급 교육생 등은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강평리 160번지 1200평의 인삼밭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박재진 청장은 “피해 주민들께서 경찰의 이런 노력에 힘을 얻어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복구활동에 참여한 기동부대와 경찰대학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 ▲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이 청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수해복구 일손을 돕고 있다.ⓒ충북도
    ▲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이 청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수해복구 일손을 돕고 있다.ⓒ충북도

    농림축산식품부 각 실국직원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등 7개 지역에서 호우피해 일손지원에 대거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10개 실국 직원 232명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과 증평군 도안면, 진천군 백곡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일손지원에 동참했다.

  • ▲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청주시 용암1동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청주시의회
    ▲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청주시 용암1동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청주시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25여명은 용암1동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포도밭 농가의 복구작업을 돕고 수해의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충북농기원 직원들이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충북도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충북농기원 직원들이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충북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직원 40명과 충북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은 이날 괴산군 청천면 김왕회 농가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밭(5300㎡)에서 매몰된 구조물을 철거했다.

  • ▲ 청주공항에 입접한 이스타항공 직원들과 충북도청 직원들이 미원면 금관리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충북도
    ▲ 청주공항에 입접한 이스타항공 직원들과 충북도청 직원들이 미원면 금관리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충북도

    청주국제공항 입점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청주지점 직원들이 도청 관광항공과,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미원면 금관리에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쌀과 라면, 생수 등 생필품도 미원면 금관리 피해주민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