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우 충북교육감.ⓒ충북교육청
    ▲ 김병우 충북교육감.ⓒ충북교육청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선포 1주년을 맞이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조화로운 만남과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31일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제정 과정과 제정 이후의 성과에 대한 동영상 상영, 삼산초(보은), 수곡중(청주), 국원고(충주)의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보은삼산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5-꼭 실천 약속’, 수곡중과 국원고는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3주체 생활 협약’의 내용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한편 도교육청은 1주년 기념 일환으로 도내 15개 고등학교 총 96명의 학생이 참여한 ‘협업적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 한마당’을 열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이후 자치와 자율의 원리에 입각한 학생·학부모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교육청의 다양한 교권 보호책도 마련되고 있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사, 교육공동체 헌장 제정위원, 충북교육청 정책청문관,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원, 충북학교운영위원협의회원, 학부모기자단,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